[너와 나의 연결고리] 미니멀 크리스마스_미리 메리크리스마스

활동 사진:

완성품 소개:

후기소감:

동생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유치원도 가지 못하고 매일 집에만 있어 심심하다는 얘기를 하던 차에 좋은 기회로 쌍문청소년문화의 집 ‘미니멀 크리스마스’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. 평소에 만들기를 좋아하는 저희 동생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. 

아직 저희 집은 크리스마스 트리나 그 이외의 소품들을 준비하지 않아 집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던 상태였습니다. 하지만 키트에 들어있던 루돌프가 달린 미니 트리를 동생 방에 두니 동생의 방 만큼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듯 했습니다. 단순히 루돌프 장식만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얇은 전깃줄을 둘러 놓아 밤에 방 불을 끄고 트리의 불빛을 켜니 더 분위기 있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. 

크리스마스 스노우볼은 액체를 직접 붓고 원하는만큼 파츠도 넣어보고 했던 과정들을 동생이 매우 즐거워했습니다. 직접 액체 양을 조절하여 파츠가 떨어지는 시간도 조정할 수 있고 파츠 양도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어서 동생의 마음에 가장 만족스러운 하나뿐인 스노우볼을 만들 수 있어 굉장히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. 저 역시도 평소에 길거리나 마트를 돌아다니다 스노우볼을 보면 꼭 한번씩 뒤집어보고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해했던 사람 중 한명으로써 동생과 함께 만들어보는 이번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. 

마지막으로 미니 무드등은 동생이 가장 공을 들이고 열심히 집중하여 만들었습니다. 단순히 조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조각 하나하나 물감으로 색칠하면서 자신에게 더 의미있는 무드등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. 색칠까지 다 완성하고 불을 켜보니 정말 은은한 빛을 내는 무드등으로 너무 예뻤고 미니 트리와도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.

코로나 19로 인하여 자칫하면 무료하게 흘려보냈을 이 연말 시간들을 ‘미니멀 크리스마스’ 키트로 인하여 동생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무료로 받은 키트임에도 구성이나 재료들 역시 튼튼하고 오래오래 잘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이라 만족도도 정말 높았습니다.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주저없이 신청하여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.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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